안녕하세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생활 정보 굳랭커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ㅠㅜ
잠깐씩만 걸어도 땀이 주룩주룩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저처럼 땀이 많으신 분들은 땀띠 조심하셔야 합니다.
땀띠가 나면 간지럽고 따갑고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ㅠㅠ
다들 어렸을 때나 아기 때 땀띠 한 번씩 나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 성인이 된 이후로는 땀띠에 잘 걸리지 않지만, 그래도 3년에 한 번씩 정도는 걸렸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가끔씩 우리를 귀찮고 아프게 많드는 땀띠 그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 땀띠, 아기 땀띠 원인
땀띠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아기 때 더 많이 땀띠에 걸릴까요?
땀띠의 1차적인 원인은 덥고 습한 환경 때문입니다.
신체가 덥고 습한 환경에 노출이 되면 우리 몸에서는 땀을 많이 배출하다 보니 땀관과 땀구멍이 막히게 되는데요.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이 축적되고, 막힌 땀샘과 땀관에 세균이 번식하여 우리가 흔히 땀띠라 부르는 발진이 나게 되는 것이죠.
아기 때 땀띠가 더 많이 나는 원인은 아기의 경우 성인보다 땀샘과 땀의 양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아기의 경우 신체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신체가 작다 보니 피부와 공기의 접촉면이 작아 성인에 비해 열 배출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원활한 열 배출을 위해서는 같은 피부 면적이더라도 땀샘의 수와 땀의 양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아기 때는 땀샘의 기능이 아직 다 발달하지 못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아기들은 땀샘도 많은데 잘 막히다 보니 땀띠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땀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땀띠에 잘 걸리기 쉽고,
마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뚱뚱한 사람들이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땀띠의 증상
땀띠가 발생해서 하얗고 작은 발진이나 붉은 발진이 올라왔던 기억 있으신가요?
하얗고 작은 땀띠의 경우 증상이 잘 안 느껴져 별로 가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땀띠를 계속 방치해서 증상이 악화된 붉은 땀띠의 경우 매우 가렵고 쓰라리죠.
이렇게 땀띠의 증상이 두 가지인 이유는 땀띠의 깊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피부 표면 얕은 부위에 땀샘이나 땀관에 땀띠가 발병하면 증상이 약하거나 발생한지도 모르는 작고 하얀 땀띠가 되는 것이고요.
악화되어 보다 깊은 곳에 있는 땀관까지 막히게 되면 감각세포를 많이 건드리는 아프고 쓰라린 붉은색 땀띠가 되는 것입니다.
땀띠의 치료법
땀띠를 치료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선은 다들 아시겠지만, 땀띠가 나서 가렵다고 하더라도 절대 긁지 마셔야 합니다.
피부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처가 나기 쉽고, 잘못하면 흉터가 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땀띠의 환부가 시원하고 건조한 환경이 되도록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땀띠에 걸린 부위를 위생적인 상태가 되도록 비누로 잘 씻고 물기를 잘 제거한 후
선풍기 또는 에어컨을 틀어 서늘한 환경이 되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땀띠 부위에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겠죠?
땀띠는 앞서 말한 좋은 환경에 3일 정도만 있어도 쉽게 치료할 수 있는데요.
간혹 관리를 지속적으로 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피부과 또는 약국을 방문하셔서 향히스타민제를 처방받으시거나 땀띠 연고를 구매하여 발라주시면 됩니다.
물론 약을 먹거나 연고를 바르시더라도 시원하고 건조하며 위생적이 환경이 되도록 하는 것은 잊지 마시고요.
자 이렇게 성인 땀띠와 아기 땀띠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올여름 정말 덥다고 하니 땀띠를 비롯한 더위성 질병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건강 관련 생활정보 지속해서 올릴 테니 자주 방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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