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건강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 시행기간 및 적용범위

반응형

코로나 확진자 수가 7월 6일에는 1,212명이었고 7일에는 1,275명으로 코로나 확진자수가 대폭 늘었는데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에서는 2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정부에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며 특단에 조치를 취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수도권 거리두기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기간"

현재 예정된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은 7월 12일 월요일부터 7월 25일 일요일까지 2주간 시행을 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기간 동안 확진자 증가 추세를 살펴보며 조정(연장 또는 축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범위"

거리두기 4단계 적용범위는 수도권 전체 지역입니다. 서울 및 서울 주변 경기도 일대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에 맞는 행동을 취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의 경우 옹진군과 강화 지역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내용은 2단계 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강화되었는데요.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퇴근 뒤에는 바로 귀가하여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입니다.

사적 모임은 18시 이전까지는 4인까지만 허용되며,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위 같은 행사 및 집회는 금지가 되어 있으며, 1인 시위의 경우 제외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종교시설 및 학교에서는 모든 행사와 집회를 원격 및 비대면으로 시행하셔야 합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되고,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로 열지 않게 됩니다. 

 

 

모두 다 책임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4단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시행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반응형